Art in Culture|새 공간, 새로운 활기

스페이스자모, 챕터투야드, 갤러리요호는 각각 김태헌, 주세균, 보리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개관했다. / 김예림 기자

(중략)

서교동에 문을 연 갤러리요호는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설립한 복합문화공간 요호컬쳐하우스의 전시 공간이다. 함께 힘을 모을 때 외치는 함성을 뜻하는 ‘요호(YO-HO)’처럼 역동적이고 협력적인 공간을 지향한다. 개관전은 보리(Bo Lee) 개인전 <오디 엣 아모>로 꾸려졌다.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자란 작가는 불완전성, 아이러니를 주요 키워드로 회화, 영상, 설치 등을 가로지른다. ‘미워하는 동시에 사랑한다’는 의미의 전시 제목 ‘오디 엣 아모(Odi et amo)’는 로마 시인 카툴루스의 시 구절로, 작가의 작업 전반을 상징한다. 재료나 작업 방식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자전적인 소재부터 사회 현안까지 폭넓게 교차하는 작가를 선택해 갤러리요호의 행보를 가시화했다.

http://www.artinculture.kr/online/32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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